거창군 '귀한 자연의 선물' 고로쇠 수액 판매행사

거창군 '귀한 자연의 선물' 고로쇠 수액 판매행사

기사승인 2025-02-14 09:06:56
거창군은 오는 15일부터 3월23일까지 거창군고로쇠연합회(회장 신용규)가 덕유산, 가야산 자락에서 채취한 고로쇠 수액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시음회와 판매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NH농협은행 거창군지부 앞, 거창푸드종합센터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고로쇠 수액은 뼈에 이롭다고 해서 ‘골리수(骨利水)’라고 불리며, 나무에서 필터를 통해 직접 채취하기 때문에 깨끗한 음용수로 알려져 있다. 거창군고로쇠연합회는 비가열 자외선 살균소독 방식을 도입해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철저한 유통과정을 거쳐 최고 품질의 고로쇠 수액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거창군은 수액 채취 호스의 주기적인 교체와 변질 및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스테인리스 집수통 보급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위생적이고 친환경적인 수액 채취 방안을 유도하고 있으며 임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거창군고로쇠연합회 관계자는 “고로쇠 수액은 1년 중 이 시기에만 맛볼 수 있는 귀한 자연의 선물로, 이번 행사 기간이 덕유산, 가야산 등 고산지대에서 채취한 안전하고 깨끗한 고로쇠 수액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판매되는 고로쇠 수액 1병당 판매가격은 0.5ℓ 2000원, 1.5ℓ 5000원, 4.5ℓ 1만5000원, 9ℓ 3만원으로, 거창군고로쇠연합회에 문의하면 전화주문 및 택배 배송도 가능하다.



◆거창군,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른 비상근무·제설작업 시행

거창군은 지난 12일 새벽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하고 대설주의보 해제 후 오후부터는 시가지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거창군 18개 부서 소속 공무원 168명을 동원해 제설작업을 시행했다.

이번 대설주의보는 12일 오전 5시40분에 발표 및 발효되어 오전 9시에 해제됐다. 그러나 이번 강설은 눈과 비가 섞인 습설이었으며, 기온도 하강해 도로 결빙 우려가 커져 공무원을 동원한 제설작업이 결정됐다.


이에 따라 오후 2시 30분부터 거창군청 부서별로 작업 구간을 배정하여 제설작업을 진행했으며 12개 읍면에서도 면 소재지 인근 도로 제설작업에 동참했다. 또한 기온 강하에 대비해 덤프트럭 9대와 전문인력 20명을 추가 배치해 국도 37호선, 국지도 37호선, 지방도 1089호선 등 주요 도로 19개 노선의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병철 부군수는 거창읍 내 이면도로 제설작업에 직접 참여했으며 ”연이은 강설과 한파로 도로 결빙이 예상되니, 노약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차량 운행 시 저속 운행을 당부드린다“라며 ”도로 결빙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겨울철 재난에 체계적으로 대비하여 군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창군, 제27회 거창대동제 성황리에 마무리

2025년 첫 보름달을 바라보며 풍요와 화합,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달맞이 행사인 ‘제27회 거창대동제’가 2월12일 거창문화원(원장 안철우)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경남도의원, 거창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과 2000여명의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교(1교) 주차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동제는 오후 1시부터 윷놀이, 투호 던지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 경연과 체험행사로 시작됐다. 식전 공연으로는 거창군풍물패연합의 대동판굿과 가야금 병창팀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소원 성취문 쓰기 부스에서는 군민들이 저마다의 소원을 적어 달집에 매달며 한 해의 안녕을 기원했다.

행사장 내 마련된 민속 먹거리 부스에서는 순두부, 어묵, 부럼, 귀밝이술, 오곡밥 등이 제공되었으며, 서울우유 거창공장(공장장 이용덕)에서 후원한 멸균우유도 군민들에게 나누어졌다. 

개회식에서는 윷놀이 시상식과 내빈 축사가 이어졌으며, 군민 안녕 기원제에서는 구인모 거창군수가 초헌관,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이 아헌관, 안철우 문화원장이 종헌관으로 참여해 거창군민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 제례를 올렸다.



이날 대동제 주요 행사인 달집태우기에서는 군민들이 소망을 담아 적은 소원 성취문과 함께 거대한 달집이 활활 타올랐다. 이어 거창군풍물패연합 회원들의 흥겨운 지신밟기 공연이 이어지며 대동제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제27회 거창대동제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 화합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안철우 거창문화원 원장은 “궂은 날씨로 걱정이 많았지만, 많은 분들의 성원 덕분에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라며 “정월대보름의 기운을 받아 올 한 해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군민들과 함께 전통을 계승하는 대동제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정월 보름달처럼 밝고 풍요로운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거창군 치매안심센터 분소, 농촌형 거창 기억학당 운영

거창군은 면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과 관리 접근성을 높이고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운영 중인 치매안심센터 분소(웅양면, 위천면, 가조면) 3개소에서 이달 17일부터(분소별 일정 상이) 상반기 치매 예방 프로그램 ‘농촌형 거창 기억학당’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발병 가능성을 줄이고 발병 시기를 늦추기 위해 운영되며 인지 강화 교구 활동 신체활동, 공예·미술·요리요법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웅양분소와 위천분소는 총 10기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웅양분소는 2월17일에서 4월28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위천분소는 2월26일에서 4월30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운영한다. 가조분소는 2월21일부터 5월9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총 12회기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3개소 모두 운영시간은 오후 2시에서 3시까지이다.

이 밖에도 각 분소에서는 주 1회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치매 관련 상담 △치매 조기 검진 및 치매 의심자 병원의뢰 △치매 치료 관리비, 조호 물품 신청 △치매 인식 개선 활동 등 치매 관련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거창군, 2025년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거창군은 오는 21일까지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에서 영업 중인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요금 업종이며 올해부터는 법인사업자와 포장·배달 전문업소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프랜차이즈 업소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착한가격업소 지정은 행정안전부의 선정 기준에 따라 가격, 위생·청결 상태 등을 현지 심사한 후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착한가격업소 표찰 제작 지원 △종량제봉투 등 물품 지원 △공공요금(전기요금, 수도요금 등)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거창군청 홈페이지 공고에서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확인한 후 작성하여 거창군청 경제기업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미정 경제기업과장은 “고물가 시기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착한가격업소가 서민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창군, 거창관광을 이끌 전담여행사 모집

거창군은 관광객 유치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케팅과 모객에 전문성을 갖춘 여행사를 모집해 ‘2025년 거창군 전담여행사’로 선정하고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여행업체로 지역 제한은 없다. 모집 기간은 2월12일부터 25일까지이며 선정업체의 실적과 거창군 관광상품이 포함된 사업 계획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거창군에 최적화된 사업을 제안한 여행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여행사는 거창군 체류·체험형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관광객 유치, 거창군 중점 추진 분야에 대한 상품개발 등 거창관광의 경쟁력 강화와 전략 향상을 위해 군과 협업하게 된다.

전담여행사는 2025년 11월까지 운영한 관광객 유치 실적에 따라 지원금, 상품개발비, 홍보비 등을 지원받는다. 또한 거창군 동서남북 권역별 관광코스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면 별도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최일생 k7554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