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11시5분께 경남 통영시 매물도 남방 19해리 인근 해상에서 케미컬운반선 A호(1400톤급, 한국선적, 승선원 14명)와 어선 B호(120톤급, 부산선적, 승선원 28명)가 충돌했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이상인)는 신고를 접수받고 구조세력을 급파했으며 현장 확인결과 양 선박 모두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호는 좌현 선미 외판 일부 · B호는 우현 선수 일부가 파손되었으나 침수 등 추가 위험사항은 없으며 자력항해 가능한 것을 확인했다.
이후 A호는 여수 정박지로 자력항해 이동했고 B호 또한 선박수리를 위해 부산항으로 자력항해 이동했다.
양 선박은 서로 항해 중 충돌한 것으로, 충돌직후 B호의 통신장이 구조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통영해경은 양 선박 관계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통영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선박항해 시 주간에도 주변 견시와 레이더 등 각종 항해 장비 모니터링, 통신기 비상주파수 청취를 통해 사고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이상인)는 신고를 접수받고 구조세력을 급파했으며 현장 확인결과 양 선박 모두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호는 좌현 선미 외판 일부 · B호는 우현 선수 일부가 파손되었으나 침수 등 추가 위험사항은 없으며 자력항해 가능한 것을 확인했다.
이후 A호는 여수 정박지로 자력항해 이동했고 B호 또한 선박수리를 위해 부산항으로 자력항해 이동했다.
양 선박은 서로 항해 중 충돌한 것으로, 충돌직후 B호의 통신장이 구조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통영해경은 양 선박 관계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통영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선박항해 시 주간에도 주변 견시와 레이더 등 각종 항해 장비 모니터링, 통신기 비상주파수 청취를 통해 사고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