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남도는 진화헬기 12대, 진화 차량 54대, 진화인력 256명을 투입해 산불 확산을 차단했다. 불은 2시간여 만인 오후 5시10분께 진화했다.
양산시는 재난문자를 3회 발송하고 주민 6명과 차량 5대를 대피하게 조치를 했다. 시는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설치하고 산림청 진화자원을 투입해 진화작업에 총력을 벌였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산불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남도는 2025년 산불발생 현황으로 현재 6건, 11.89㏊의 산림이 불에 타 소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