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NC파크 사고 수습…합동 대책반 구성

창원NC파크 사고 수습…합동 대책반 구성

기사승인 2025-04-03 17:56:09 업데이트 2025-04-04 10:49:27

창원시, 창원시설공단, NC다이노스가 최근 발생한 창원NC파크 구조물 추락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합동 대책반을 구성했다.

3개 기관은 이틀간 논의를 거쳐 유가족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창원NC파크 및 유사 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에 적극 협조하며 신속한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할 방침이다.

합동 대책반은 성명을 통해 "유가족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최대한의 예우를 다하겠다"며 "창원NC파크의 빠른 정상화를 위해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창원축구센터 등 유사 시설에 대한 점검도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관계 기관과 협력해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향후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종합적인 안전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창원시, 장금용 제1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

홍남표 창원시장의 직위 상실에 따라 창원특례시가 3일부터 장금용 제1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해 시정을 운영한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지방자치법에 따라 새로운 시장이 선출될 때까지 시장의 권한을 대행하며 이날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해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장 권한대행은 "사회‧경제적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시민들이 불안과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요 정책과 행정 서비스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모든 공직자가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창원시립미술관 건립 확정…2027년 개관 목표

창원시립미술관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올해 건축공사를 시작해 2027년 개관을 목표로 본격적인 건립 절차에 들어간다.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는 지방자치단체의 대규모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타당성을 심사하는 제도로 기초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사업비 200억 원 이상의 문화·체육시설 신축사업이 대상이다.


창원시는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인한 공사비 증가 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난해 10월 중앙투자심사에서 지적된 수익 창출 방안과 유사 시설 중복성 문제를 보완해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끝에 중앙투자재심사를 통과했다.

창원시립미술관은 총사업비 282억원(도비 82억원 포함)을 투입해 의창구 중동 791-411번지 일원에 건립된다. 부지면적 7750㎡, 건축연면적 4600㎡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로 조성될 예정이다.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