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지역사회 통합 종합대책 추진

거창군, 지역사회 통합 종합대책 추진

기사승인 2025-04-05 23:33:16
거창군에서는 대통령 탄핵 선고에 따라 어수선해질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추스르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는 군정안정 및 지역사회 통합 종합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역사회 통합 대책반은 부군수를 추진단장으로 3실 6대책반으로 구성하고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 공직기강 확립, 지역 경제 활성화, 군민 안정과 관련된 7개 중점 추진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우선 현 정국의 혼란상황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 사례를 엄단하기 위해 간부 공무원부터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비상연락망 정비를 통한 전 직원 비상근무태세를 구축했다.

민생과 관련된 시책으로는 여성, 서민, 교통 등 취약분야 안전확보에 집중하고 기초생활 질서 관련 계도·단속으로 주민불편을 해소하는 등 군정 안정을 위한 추진시책을 더욱 꼼꼼히 챙겨 나가고 있다.

또한 내수경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중 군 전체 예산의 60%를 신속히 집행하고 거창형통합돌봄과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의료지원 강화 등 지역주민의 생활안정과 사회안전망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대통령이 궐위된 엄중한 상황에서 군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800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 화합을 위해 군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거창군, 민선8기 제10회 농사청(農思聽)운영 

거창군은 특수시책으로 농업․농촌․농민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제10회 농사청(農思聽)을 운영했다.

이번 농사청에서는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거창사과 제값 받기 정책의 일환으로 거창사과공선(공동선별)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농가 참여 확대 방안 △거창사과의 통합브랜드 관리 강화 △남거창농협 공선회 성공 사례 공유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공선 조직화의 중요성과 현장중심의 실행 가능한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사과가 대한민국 대표 사과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산지유통 인프라와 농가 조직화 구축이 핵심”이라며 “농가와 유통조직 간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거창군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기획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구인모 거창군수가 동참했다.

구인모 거창군수의 참여는 자매결연 도시인 구복규 화순군수의 지목을 받아 이뤄졌다. 구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경남 함양군 진병영 군수와 경기도 양평군 전진선 군수를 지목해 캠페인에 동참해 주기를 요청했다.


거창군은 지방소멸 위기 속 저출산과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임신, 출산을 시작으로 양육, 청소년, 청년에서 결혼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으로 결혼과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부모들의 양육 부담 경감과 동시에 군에서 태어난 아이가 청소년, 청년이 되어 우수한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이른바 ‘인생 로드맵형’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정주인구 정착을 위한 주거의료교육복지 인프라 확장 정책과 더불어 인구감소문제 대응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관광정책 수립, 권역별 관광벨트 조성,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같은 생활인구 확대 정책을 추진하는 등 포괄적인 인구정책을 수립하여 인구문제와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거창군, 마을 걷기 동아리 ‘걷기동무’ 운영

거창군은 4월부터 10월까지 면 지역 27개 마을에 모바일 앱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 279명을 대상으로 걷기 동아리 ‘걷기동무’를 운영한다.

‘걷기동무’ 사업은 면 지역 마을 어르신들이 걷기 동아리를 결성한 뒤 만보기 등을 활용해 시기별 연 3회 챌린지(60일간 24만 보, 하루 4천 보)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작년보다 올해 프로그램 참여율이 증가했으며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서는 60~70대 어르신들의 걷기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동기를 부여하며 지원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건강한 노후와 질병 예방을 위해 꾸준한 신체활동이 필요하다”라며 “일상 속 걷기를 실천함으로써 신체 능력을 향상하고 건강수명 연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거창 골프 꿈나무 김윤(아림초 4), 전국주니어골프대회 준우승

거창군 직영 골프장인 거창CC는 골프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김윤(아림초 4) 학생이 경기도 안성시 골프클럽Q에서 열린 ‘2025 목정미래재단배 전국주니어골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했다.

3년 전부터 아버지와 형의 영향을 받아 골프를 시작한 김윤 학생은 높은 학년 선수 못지않은 강한 드라이버 비거리와 감정 기복 없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것이 강점으로 거창CC에서 골프선수로서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특히 거창CC가 운영하는 골프 꿈나무 육성(엘리트) 프로그램에 본격적으로 참여한 이후 실력 향상을 보이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매일 거창CC와 연습장을 오가며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 

김윤 학생은 “한국프로골프(KPGA)를 거쳐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뛰는 것이 꿈”이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윤 학생의 아버지는 “거창CC의 지원 덕분에 아들이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투어 선수로 활약하며 거창CC에 보답할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거창군 통합돌봄사업 확대 추진

거창군은 2025년 당초예산 8015억원 중 23.5%에 해당하는 1752억원을 복지 예산으로 편성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주민들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원스톱으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돌봄,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고령화 시대 1인 가구의 증가 속에 거창군 복지정책이 군 단위 지자체의 새로운 복지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맞춤형 통합돌봄과 수요자 중심의 복지 실현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돌봄을 한층 더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7월 군은 원스톱 돌봄 기반구축 강화를 위해 12개 읍면에 돌봄지원 창구를 설치하고 경상남도 어르신 돌봄지원체계 구축 선포식을 거창군에서 개최했다.

또한 통합돌봄센터를 기존 3개소에서 4개소로 확대하며 권역별 인프라를 구축해 돌봄 서비스의 내실을 다지고 있다. 올해 7월에는 ‘통합돌봄허브센터’를 새롭게 설치해 3개 권역을 총괄 관리하고 그동안 서비스에서 제외되었던 거창읍까지 확대해 돌봄 혜택을 제공한다.

‘군민 누구나, 언제나, 내 집에서! 원스톱으로 돌봄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3월20일 마리면 영승마을에서 ‘함께 찾아가는 경남 통합돌봄버스’를 운영했다.


고독사 위험군 1인 가구를 위한 촘촘한 돌봄 제공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에도 힘쓰고 있다. 거동 불편 장애인 및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따뜻한 안부, 도시락 배달사업”을 시행해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고독사 위험군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한 ‘월간식구’ 사업을 거창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추진한다.

또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공모사업이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선정돼 사업비 4200만원을 확보했다. 거창군은 거창우체국과 협약을 맺고, 집배원이 집중관리 대상 225세대를 주기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모든 군민이 안심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다양한 돌봄 서비스 외에도, 앞으로 더욱 혁신적인 정책들을 발굴하고 실행해 거창군을 전국 최고의 복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최일생 k7554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