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김윤철 군수 주재로 군청 간부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른 정국 상황과 향후 군정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윤철 군수는 정치적 혼란에 휩쓸리지 말고 군민의 삶과 직결된 행정 업무에 더욱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지역 민생 안정 대책, 공직기강 확립, 재난안전 관리 강화 등과 관련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최근 대형산불과 건조한 날씨로 위험성이 커지고 있는 산불방지 대응체계와 중앙부처와 협력 중인 공모사업 및 국·도비 사업의 등 민생과 관련된 사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대응체계 점검을 재차 당부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불안정한 여건속에 가장 중요한 것은 군민 삶의 안정과 행정의 신뢰”라며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군정운영에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고 행정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합천군농업기술센터, 어린이들의 자연 속 체험학습장으로 인기
합천군농업기술센터 아열대실증시험온실에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체험학습이 진행됐다.
관내 어린이집 유아들이 온실을 견학하며 자연과 교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세부터 4세까지의 어린이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아열대 작물을 직접 보고 느끼며 생태에 대한 흥미를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온실 내에는 만감류인 한라봉과 사라향이 눈꽃처럼 하얀 꽃을 피우며 달콤한 향기를 퍼뜨렸고, 망고나무에도 꽃이 활짝 피어 벌들이 열심히 수분 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며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아열대 온실 내 아쿠아포닉스 농업과 스마트기술이 접목된 전자동화 시설은 어린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들은 물고기와 식물이 함께 자라는 시스템을 관찰하며 과학적인 농업 방식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첨단온실에는 형형색색의 비올라가 만개해 있었으며, 아이들은 다양한 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손으로 만져보며 오감을 활용한 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연못에서는 직접 물고기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도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고 온실 주변 자연 공간에서는 자유롭게 뛰어놀며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합천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접수 시작
합천군은 4월부터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하고자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의 사업비는 총 1억 6250만원으로, 관내 소상공인에게 카드 매출액에 따라 카드매출액의 0.3% 또는 0.5%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제로페이 가맹 사업자로 전년도(2024년도) 매출액 3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다.

전년도 총매출액 1억 5천만원 이하의 소상공인은 카드매출액의 0.5%를, 1억 5천만원 초과 ~ 3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은 카드매출액의 0.3%를 지원받게 된다. 매월 중순 지원 조건에 맞는 업체에 대하여 연 1회 일시불로 지급될 예정이며, 4월부터 12월까지 수시로 접수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2024년도 매출액 증빙서류, 2024년도 카드 매출액 증빙서류, 통장사본 등을 구비하여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지도담당 또는 합천군 소상공인지원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담당(☎055-930-335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합천군 보건소, 2025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합천군은 지난 4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 별관2층 대강당에서 관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법정의무대상자 및 기타 교육 희망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의 위탁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전화도움 심폐소생술 및 실습, 자동심장충기 원리와 사용법, 영유아 심폐소생술 등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한 이론과 실습 교육이 병행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경상국립대학교 병원 실습강사의 현장밀착형 지도하에 연습용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를 가지고 직접 실습해보는 기회를 가졌고 교육현장은 참가자들의 열정으로 가득했다.
합천군 보건소는 다가오는 4월 11일에 법정의무대상자 중심으로 심폐소생술 심화과정 교육을 2회 실시할 예정이다.
◆2025 삼가면민 건강걷기 행사 개최
합천군 삼가면은 지난 4일 양천강변길 일대에서 ‘2025 삼가면민 건강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삼가면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특히 올해는 대형 산불 발생으로 산불 발생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산불 예방 구호를 외치며 출발했다.

참가자들은 14시 30분 브랜드육타운에 집결해 양천강변 벚꽃길을 따라 할배미륵불과 3·1기념탑을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2km 코스를 함께 걸으며 봄의 정취를 느꼈다.
류도현 삼가면 체육회장은 “면민들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면민 간의 화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면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활동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