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는 어려운 경제상황을 고려해 상반기에 진주사랑상품권 390억원을 조기 확대 발행했으며, 하반기 상품권을 신속하게 발행해 소비심리 회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진주사랑상품권은 7%의 할인 혜택과 지역 내 소비촉진 효과로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관내 모바일(제로페이) 가맹점 1만 6400여 개소, 지류 가맹점은 3750여 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진주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이 시민들의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사랑상품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청 누리집(분야별정보>생활정보>진주사랑상품권>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