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교육청은 지난달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지난 2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광역시지회에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성금은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청 소속 직원들이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펼쳐 마련한 것이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달 23일 교육청 직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경남 산청군 일대 수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이재민을 위한 구호 물품을 기부한 바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부산시교육청 직원들의 성금이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