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장애인 슐런대회 성황리 개최

고성군 장애인 슐런대회 성황리 개최

기사승인 2025-09-09 22:46:09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성진)는 9월8일 고성군반다비체육문화센터 1층 강당에서 2025년 고성군 장애인 슐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시각·청각·지체·지적·정신 등의 장애 유형과 상관없이 고성군 등록 장애인으로 구성된 20개 팀 60명이 참가해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열띤 응원 속에서 즐거운 대회가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허동원 도의원과 사회복지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2025년 고성군장애인슐런대회 우승은 고성군장애인복지센터에서 차지했으며 참가한 20개 팀 모두에게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며 훈훈하게 행사를 마무리 했다.

아울러 △압화체험(예쁜마을 사회적협동조합), △전통차 시음(고성문화원) △화분만들기(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바질페스토 샌드위치(고성노인통합지원센터) △음료부스(고성군자원봉사센터)에서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부스를 5개소 운영하여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축사를 통해 “올해는 작년보다 많은 20개 팀 60명의 선수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며, 오늘 이 대회가 모두가 함께 도전하고 열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아울러, 앞으로 고성군 장애인 스포츠 저변이 확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고성군 생태관광 마을공방’ 고성의 매력 담아내는 둠벙 역할

고성군은 9월6일 고성군 생태관광 마을공방에서 ‘모두함께 환경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생태관광 마을공방을 위탁 운영하는 고성생태관광협회(대표 이경열)가 주최했으며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고성군 생태관광 마을공방’은 고성관광안내의 둠벙 역할을 하면서 고성군 관광명소 안내, 생태체험프로그램 운영 및 지역 특산물 전시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모두함께 환경한마당’은 생태관광 마을공방을 알리고 군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총 8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셔틀콕 키링 만들기 △병뚜껑 팔지 만들기 △업사이클 조명 만들기 △타폴린 카드지갑 만들기 △재생종이 엽서 꾸미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부터 청소년,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참여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고성관광을 안내하는 장이 됐다. 재활용품으로 직접 작품을 만들며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고성군의 관광명소를 안내받고 지역특산품 전시장을 둘러보며 고성에 대한 관심을 높혔다.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에 응원 보탠 손빈아 팬클럽

고성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임왕건)은 손빈아 공식팬클럽 '빛나는 별'이 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9월4일 고성군을 방문하여 고성군청 예매권 300만원어치를 구매했다.


박선옥 팬카페 회장, 심영조 한국예술문화단체연합회 고성지회장, 고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촬영은 시종 밝은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박선옥 회장은 “손빈아 가수와 고성군은 아주 인연이 깊다”라며, “고성의 가장 큰 축제인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 기원에 뜻을 모을 수 있어 기쁘다. 손빈아 가수와 고성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고성군연합회, 2025공룡엑스포 예매권 대량구매

고성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임왕건)은 한국생활개선고성군연합회가 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9월8일 고성군을 방문해 예매권 200만원어치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강선옥 회장은 “한국생활개선군연합회는 항상 지역의 대소사를 함께 해왔다”라며, “이번 공룡엑스포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예매권 구매에 동참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고성문화관광재단은 10월1일부터 11월9일까지 40일간 진행되는 '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예매권 판매를 5월1일부터 시작했다. 사전 예매권은 행사 시작 하루 전인 9월30일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대인은 1만4000원, 소인은 7000원에 할인 구매할 수 있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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