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 들고 오면 바로 면접"…영광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이력서 들고 오면 바로 면접"…영광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오는 29일 대마산업단지 문화센터서 20여 개 기업 참여

기사승인 2025-10-22 16:43:49
영광군이 오는 29일 영광군 대마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현장 매칭과 함께 비대면 연결까지 병행해 채용 기회를 넓히기 위한 실전형 취업연계 지원사업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연다. /영광군 
영광군이 오는 29일 영광군 대마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남고용노동연구원과 협력한 ‘일자리 두드림(Do Dream) 취업연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력서 들고 오면 바로 면접"이 가능한 현장 매칭과 함께 비대면 연결까지 병행해 채용 기회를 넓힌다는 취지다.

직접 참여기업 10개 사와 간접 참여기업 10개 사 등 총 20여 개 기업이 참여하며, 구직자를 위한 이력서 컨설팅과 AI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실전형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보다 손쉽게 채용 정보를 얻고, 실제 구직에 실질적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현장·비대면을 아우르는 맞춤형 채용행사를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환 기자
jh0323@kukinews.com
김재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