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사칭 사기, 예천서도 잇따라…“공문서·명함 확인 후 반드시 통화해야”

공공기관 사칭 사기, 예천서도 잇따라…“공문서·명함 확인 후 반드시 통화해야”

기사승인 2025-10-29 08:55:15
예천군 제공 

최근 전국적으로 공공기관이나 지자체 공무원을 사칭해 자영업자에게 물품구매를 유도하는 사기 수법이 확산되는 가운데, 경북 예천군에서도 유사한 시도가 잇따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9일 예천군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공문서나 공무원증, 명함 등을 제시해 공무원인 것처럼 속인 뒤 물품 구매대행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피해를 입히고 있다. 최근 대금을 송금받은 후에는 연락을 끊고 잠적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이에 예천군은 “공문서나 명함, 공무원증을 제시받더라도 예천군청 홈페이지에서 해당 부서의 유선 연락처를 반드시 확인하고 직접 통화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유사 사례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지역 내 업체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의심스러운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112에 신고해 2차 피해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재용 기자
ganada557@hanmail.net
최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