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장세일 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장애인단체장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민선 8기 공약인 장애인 일자리·교육 기회 확대를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한 거점 공간으로, 대강당과 컴퓨터실을 포함한 5개 프로그램실, 사무실 등을 갖췄다.
지난해 12월 착공해 올해 7월 준공했으며, 기자재 구입과 수요조사, 운영인력 채용을 마친 뒤 9월 중순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교육 인원 규모에 맞춰 프로그램실을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는 바리스타, 제과·제빵 등 4개 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기본소득 영광의 비전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장애인의 도전을 응원하고, 새롭게 단장한 이곳이 모두의 희망이 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