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2박3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의령군체육회(회장 강원덕)이 군민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으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서 의령군은 입장상 ‘스포츠7330상’(시상금 50만원)을 수상했으며 족구와 테니스 종목에서 종합우승, 볼링·소프트테니스·요가 종목에서 종합 2위, 배구에서 종합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민 선수들의 헌신과 열정이 만들어낸 결과로 △입장상 스포츠7330상 (시상금 50만원) △족구 군부 종합 우승 (50대 우승 / 일반부 준우승 / 여성부 3위) △테니스 군부 종합 우승 △볼링 군부 종합 2위 △소프트테니스: 군부 종합 2위 △요가 일반부 2위 △배구 군부 종합 3위를 차지했다.
기타 개인 및 단체 성적으로는 △육상 남자 10km(30대) 2위 – 이승욱, 남자 100m(60대) 3위 – 박상수, 남자 400m(30대) 3위 – 이승욱, 남자 400m(50대) 2위 – 이상종, 여자 400m(50대) 3위 – 이순애, 여자 5km(50대) 3위 – 이현미 △태권도 군부 여자 고등부 동메달 △탁구 군부 여자 3위 △그라운드골프 군부 어르신 2위 △궁도 군부 일반부 3위 △게이트볼 군부 어르신 여성부 3위 / 일반 혼성부 3위 △축구 일반부 3위 등의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의령군민 모두의 열정과 단합, 그리고 꾸준한 훈련의 결실을 보여준 자리였다.
강원덕 체육회장은 “모든 선수와 관계자, 응원단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훌륭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군민의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는 생활체육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