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지역 균형발전 대응 특별위원회(위원장 권원만, 국민의힘, 의령)는 10월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남해군과 하동군 일원을 방문해 지역 균형발전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최근 일부 언론에서 지역 균형발전사업의 지연, 중단, 부실 문제를 지적하며 사업 추진의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이번 현장 점검은 사업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특위 위원들은 남해 힐링빌리지를 방문해 힐링센터 및 토목공사 완료 현황을 살피고 민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숙박시설과 민간 주택 조성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경재 부위원장은 민자사업자와의 최종협상 결렬 사유를 질의하며 “대체사업 검토 등 조기 완공 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진부 위원은 “힐링빌리지 주변 도로가 협소해 관광객 유입에 불편이 크다”며 기반시설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류경완 의원은 “일부 중단된 균형발전사업의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 타 시·군 사업 기회 보장을 위한 사업 관리 체계 강화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후 위원들은 앵강만 전망대를 찾아 완공 이후 운영 중인 천체관측, 음악회 등 문화행사 사례를 청취하고, 수국공원 조성을 통한 관광 활성화 계획을 확인했다.
위원들은 “언덕 위 전망대만으로는 방문객 유입이 한계가 있다”며 “남해의 자연과 문화를 살린 연계시설 확충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남해 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둘째 날 특위는 하동 금오산 하늘길을 방문해 1.2km 구간의 탐방로 조성 현황을 확인하고 케이블카 및 어드벤처 레포츠 시설과의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금오산 정상 일대의 자연 경관과 시설물을 점검하며 “탐방로 안전 관리와 시설물 유지보수는 관광 활성화의 기본”이라며 지속적인 현장 관리와 안전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권원만 위원장은 “지역 균형발전사업은 단순한 예산 집행이 아니라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투자”라며 “사업이 완료된 후에도 지속적인 현장 중심 점검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의회 지역 균형발전 대응 특별위원회는 앞으로도 도내 각 지역의 불균형 해소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최근 일부 언론에서 지역 균형발전사업의 지연, 중단, 부실 문제를 지적하며 사업 추진의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이번 현장 점검은 사업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특위 위원들은 남해 힐링빌리지를 방문해 힐링센터 및 토목공사 완료 현황을 살피고 민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숙박시설과 민간 주택 조성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경재 부위원장은 민자사업자와의 최종협상 결렬 사유를 질의하며 “대체사업 검토 등 조기 완공 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진부 위원은 “힐링빌리지 주변 도로가 협소해 관광객 유입에 불편이 크다”며 기반시설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류경완 의원은 “일부 중단된 균형발전사업의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 타 시·군 사업 기회 보장을 위한 사업 관리 체계 강화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후 위원들은 앵강만 전망대를 찾아 완공 이후 운영 중인 천체관측, 음악회 등 문화행사 사례를 청취하고, 수국공원 조성을 통한 관광 활성화 계획을 확인했다.
위원들은 “언덕 위 전망대만으로는 방문객 유입이 한계가 있다”며 “남해의 자연과 문화를 살린 연계시설 확충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남해 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둘째 날 특위는 하동 금오산 하늘길을 방문해 1.2km 구간의 탐방로 조성 현황을 확인하고 케이블카 및 어드벤처 레포츠 시설과의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금오산 정상 일대의 자연 경관과 시설물을 점검하며 “탐방로 안전 관리와 시설물 유지보수는 관광 활성화의 기본”이라며 지속적인 현장 관리와 안전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권원만 위원장은 “지역 균형발전사업은 단순한 예산 집행이 아니라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투자”라며 “사업이 완료된 후에도 지속적인 현장 중심 점검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의회 지역 균형발전 대응 특별위원회는 앞으로도 도내 각 지역의 불균형 해소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