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국회의원(전북 정읍시·고창군)이 지난 2일 전주대학교 JJ아트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임시당원대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권리당원 온라인투표(90%)와 2일 대의원투표(10%)를 거쳐 신임 윤준병 전북특별자치도당 선출을 공식 발표했다.
윤준병 전북도당 위원장은 선출 직후 수락 연설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내년 지방선거 승리, 전북자치도의 대도약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윤 위원장은 수락 연설에서 전북자치도당의 시대적 과제로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돕고, 전북의 목소리를 국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내년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로 전북 전역에 파란 물결을 일으키고, 해묵은 지역 숙원 사업을 해결하는 동시에 당원이 주인이 되는 ‘당원 주권 도당’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윤 위원장은 “정읍고창을 넘어 전북특별자치도 머슴으로서, 일꾼으로서, 해결사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원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당원 주권 도당’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