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 궁류면 벽계관광지 내에 위치한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이사장 한삼수, 촌장 윤재환)은 매년 가을 개최하는 ‘아름다운 의령전’이 올해로 제27회를 맞아 12월31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주민과 관람객, 작가가 함께하는 2025 의령예술제’와 연계해 진행되며 의령예술제는 10월25일과 26일 양일간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아름다운 의령전은 10월26일 개막해 총 62명의 작가가 참여한 76점의 작품을 6개 전시실에서 선보이고 있다.
이정순 作 '농악'
제1전시실에서는 서각분과 회원전이 열려 최장호 분과장을 비롯해 박홍범, 강남숙 등 14명의 작가가 14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제2전시실에서는 사진분과 회원전으로 강순태 분과장을 비롯해 이상백, 이종철 등 10명의 작가가 참여해 지역의 풍경과 삶을 담은 사진 10점을 선보인다.
제3전시실은 서양화분과 회원전으로 김광중 분과장과 이광중, 이율선 등 13명의 작가가 참여해 13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제4전시실은 공예분과 이정순 작가의 개인전으로, 닥종이 인형 작품 15점을 통해 섬세한 손끝의 미학을 느낄 수 있다.
제5전시실에서는 한국화분과 회원전이 마련돼 황주영 분과장을 비롯해 양진향, 김진자 등 12명의 작가가 12점의 한국화 작품을 출품했다.
제6전시실에서는 의령문인협회 회원 초대 시화전이 진행 중으로, 의령문인협회 회장이자 예술촌 부촌장인 이광두 시인, 주향숙 시인 등 12명의 회원이 참여해 문학과 회화가 어우러진 시화 12점을 선보이고 있다.
황주영 作 '소원을 들어줘'
의령문인협회는 1999년 제1회 아름다운 의령전부터 현재까지 매년 시화전을 함께 열어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오는 12월 6일부터는 제2차 전시가 이어진다. 이번 전시에서는 서예와 수묵화 작품이 공개된다. 서예 부문은 ‘일심필묵회 회원 초대전’으로 18명의 작가가 30점을 선보이며 수묵화 부문은 조지훈 작가의 초대 개인전으로 15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의령예술촌의 ‘아름다운 의령전’은 1999년 개촌 이래 매년 개최되어 온 대표 전시회로, 지역 작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소통하는 지역 대표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윤재환 의령예술촌 촌장은 “27년째 이어오는 아름다운 의령전은 지역 예술인들의 열정과 창의성을 담은 뜻깊은 전시”라며 “앞으로도 예술촌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중심지로서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예술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주민과 관람객, 작가가 함께하는 2025 의령예술제’와 연계해 진행되며 의령예술제는 10월25일과 26일 양일간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아름다운 의령전은 10월26일 개막해 총 62명의 작가가 참여한 76점의 작품을 6개 전시실에서 선보이고 있다.
제1전시실에서는 서각분과 회원전이 열려 최장호 분과장을 비롯해 박홍범, 강남숙 등 14명의 작가가 14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제2전시실에서는 사진분과 회원전으로 강순태 분과장을 비롯해 이상백, 이종철 등 10명의 작가가 참여해 지역의 풍경과 삶을 담은 사진 10점을 선보인다.
제3전시실은 서양화분과 회원전으로 김광중 분과장과 이광중, 이율선 등 13명의 작가가 참여해 13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제4전시실은 공예분과 이정순 작가의 개인전으로, 닥종이 인형 작품 15점을 통해 섬세한 손끝의 미학을 느낄 수 있다.
제5전시실에서는 한국화분과 회원전이 마련돼 황주영 분과장을 비롯해 양진향, 김진자 등 12명의 작가가 12점의 한국화 작품을 출품했다.
제6전시실에서는 의령문인협회 회원 초대 시화전이 진행 중으로, 의령문인협회 회장이자 예술촌 부촌장인 이광두 시인, 주향숙 시인 등 12명의 회원이 참여해 문학과 회화가 어우러진 시화 12점을 선보이고 있다.
의령문인협회는 1999년 제1회 아름다운 의령전부터 현재까지 매년 시화전을 함께 열어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오는 12월 6일부터는 제2차 전시가 이어진다. 이번 전시에서는 서예와 수묵화 작품이 공개된다. 서예 부문은 ‘일심필묵회 회원 초대전’으로 18명의 작가가 30점을 선보이며 수묵화 부문은 조지훈 작가의 초대 개인전으로 15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의령예술촌의 ‘아름다운 의령전’은 1999년 개촌 이래 매년 개최되어 온 대표 전시회로, 지역 작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소통하는 지역 대표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윤재환 의령예술촌 촌장은 “27년째 이어오는 아름다운 의령전은 지역 예술인들의 열정과 창의성을 담은 뜻깊은 전시”라며 “앞으로도 예술촌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중심지로서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예술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