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RISE사업본부가 오스트리아 AVL List GmbH와 협력해 전기구동시스템(e-Driveline) 특화 글로벌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오스트리아 그라츠 AVL 본사 AST 교육센터에서 했다.
AVL은 자동차 구동계 개발·시뮬레이션·시험 분야의 세계 최대 독립 엔지니어링 기업이다.
교육에는 인제대 학생들이 참여해 전기구동 핵심 기술을 이론과 실습으로 배우며 글로벌 산업 현장의 기술 트렌드를 경험했다.
프로그램은 ‘국내 예비교육(인제대)’과 ‘국외 현장실습(AVL 본사)으로 2단계로 운영했다.
참가 학생들은 AVL의 첨단 실험 설비를 활용한 실습과 문제해결형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현현장에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했다.
김흥섭 인제대 RISE사업본부 전략산업국장은 “대학 교육과 글로벌 산업 현장을 직접 연결한 의미 있는 시도였던 만큼 앞으로도 해외 유수 기관들과 협력해 산업 중심의 글로벌 교육모델을 정착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Roland Wanker AVL 부사장은 “학생들의 높은 수준과 인제대의 체계적 운영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대학생이 글로벌 기업과 전기구동 기술 전 과정을 공동 실습한 최초 수준의 현장형 특화 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인제대는 앞으로도 미래 모빌리티 분야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매진할 계획이다.
◆인제대 인제한국학연구원---‘AI시대와 화쟁사상·명상과학’ 명사 초청 특강 개최
인제대 인제한국학연구원이 명사 초청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달 12일에는 인제대 본관 2층 대강당에서 KAIST 명상과학연구소장인 미산 스님(김완두)을 초청해 ‘AI시대와 화쟁사상, 명상과학’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강연자는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철학박사로 미국 하버드대 세계종교연구센터 선임연구원을 지냈다. 2018년부터 KAIST 명상과학연구소 소장과 하트스마일 명상연구회 회장을 맡아 과학과 명상의 접점을 연구해왔다.
이번 특강은 AI 기술 확산 속에서 한국 자생 인문학인 ‘화쟁(和諍) 사상’이 어떻게 현실에 구현될 수 있는지를 짚어보고, 참가자 대상 명상 체험도 진행한다.
행사를 주관한 박태원 인제한국학연구원 화쟁인문학연구소장은 “원효가 제창한 화쟁사상은 한국 인문학의 고유한 자산이다. 이번 특강이 지역에서 세계로 확장되는 한국학의 보편성을 확인하고 전통과 현대를 잇는 현실적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언주 원장은 “인제한국학연구원은 한국 전통사상과 동남권 한국학 연구·확산을 위해 설립한 만큼 아프로 김해 시민과 함께하는 공개 프로그램을 꾸준하게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참가는 무료다. 사전 신청은 홍보물의 QR코드나 인제한국학연구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제대–경남도와 RISE사업 성과 제고 간담회 개최
인제대가 4일 경상남도 박명균 행정부지사를 초청해 RISE사업 성과 제고 간담회와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지자체·산업이 함께하는 지역혁신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표를 뒀다.
간담회에는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와 신대호 김해시 부시장, 인제대 전민현 총장과 손은일 RISE글로컬부총장, 지역 기업 ㈜대흥알앤티와 ㈜심플리케어바이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RISE·글로컬사업 추진 현황과 대표 성과를 공유하고, 대학·기업·지자체 간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더불어 인제대 공유실험실(동부경남식품사업센터)과 공동장비활용센터(㈜대흥알앤티 협력) 등 지역산업 연계 현장을 둘러보며 산학협력 생태계를 조성한 성과도 확인했다.
박명균 부지사는 “대학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 모델이 도내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민현 총장은 “대학이 지역혁신의 허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경남도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VL은 자동차 구동계 개발·시뮬레이션·시험 분야의 세계 최대 독립 엔지니어링 기업이다.
교육에는 인제대 학생들이 참여해 전기구동 핵심 기술을 이론과 실습으로 배우며 글로벌 산업 현장의 기술 트렌드를 경험했다.
프로그램은 ‘국내 예비교육(인제대)’과 ‘국외 현장실습(AVL 본사)으로 2단계로 운영했다.
참가 학생들은 AVL의 첨단 실험 설비를 활용한 실습과 문제해결형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현현장에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했다.
김흥섭 인제대 RISE사업본부 전략산업국장은 “대학 교육과 글로벌 산업 현장을 직접 연결한 의미 있는 시도였던 만큼 앞으로도 해외 유수 기관들과 협력해 산업 중심의 글로벌 교육모델을 정착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Roland Wanker AVL 부사장은 “학생들의 높은 수준과 인제대의 체계적 운영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대학생이 글로벌 기업과 전기구동 기술 전 과정을 공동 실습한 최초 수준의 현장형 특화 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인제대는 앞으로도 미래 모빌리티 분야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매진할 계획이다.
◆인제대 인제한국학연구원---‘AI시대와 화쟁사상·명상과학’ 명사 초청 특강 개최
인제대 인제한국학연구원이 명사 초청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달 12일에는 인제대 본관 2층 대강당에서 KAIST 명상과학연구소장인 미산 스님(김완두)을 초청해 ‘AI시대와 화쟁사상, 명상과학’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강연자는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철학박사로 미국 하버드대 세계종교연구센터 선임연구원을 지냈다. 2018년부터 KAIST 명상과학연구소 소장과 하트스마일 명상연구회 회장을 맡아 과학과 명상의 접점을 연구해왔다.
이번 특강은 AI 기술 확산 속에서 한국 자생 인문학인 ‘화쟁(和諍) 사상’이 어떻게 현실에 구현될 수 있는지를 짚어보고, 참가자 대상 명상 체험도 진행한다.
행사를 주관한 박태원 인제한국학연구원 화쟁인문학연구소장은 “원효가 제창한 화쟁사상은 한국 인문학의 고유한 자산이다. 이번 특강이 지역에서 세계로 확장되는 한국학의 보편성을 확인하고 전통과 현대를 잇는 현실적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언주 원장은 “인제한국학연구원은 한국 전통사상과 동남권 한국학 연구·확산을 위해 설립한 만큼 아프로 김해 시민과 함께하는 공개 프로그램을 꾸준하게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참가는 무료다. 사전 신청은 홍보물의 QR코드나 인제한국학연구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제대–경남도와 RISE사업 성과 제고 간담회 개최
인제대가 4일 경상남도 박명균 행정부지사를 초청해 RISE사업 성과 제고 간담회와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지자체·산업이 함께하는 지역혁신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표를 뒀다.
간담회에는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와 신대호 김해시 부시장, 인제대 전민현 총장과 손은일 RISE글로컬부총장, 지역 기업 ㈜대흥알앤티와 ㈜심플리케어바이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RISE·글로컬사업 추진 현황과 대표 성과를 공유하고, 대학·기업·지자체 간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더불어 인제대 공유실험실(동부경남식품사업센터)과 공동장비활용센터(㈜대흥알앤티 협력) 등 지역산업 연계 현장을 둘러보며 산학협력 생태계를 조성한 성과도 확인했다.
박명균 부지사는 “대학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 모델이 도내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민현 총장은 “대학이 지역혁신의 허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경남도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