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6일 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구조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긴급 사고수습체계를 가동한다.
6일 노동부에 따르면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재해자 구조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고 향후 사고 발생 원인 규명과 법 위반 여부를 엄정히 따질 것을 주문했다.
김 장관과 류현철 산업안전보건본부장, 이민재 산업안전보건정책실장은 사고 현장으로 이동해 사고 수습을 지휘할 예정이다.
노동부는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부처와 함께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사고 수습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노동부 관계자는 "철저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를 추진하고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에 대해 신속·엄정 수사할 것"이라고 했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울산 남구 용잠동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내 보일러 타워가 무너졌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4명을 구조했으나 아직 5명이 매몰된 상태다. 구조된 작업자는 60대와 40대 남성으로 모두 중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