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건축학과가 지난 6일 김해시와 김해시건축사협회와 함께 인제대 장영실관 대강당에서 ‘AI와 건축 합동 직무교육 2차 세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태용 김해시장과 정일현 경상남도건축사회 회장, 김해시건축사협회 임원, 인제대 건축학과 교수진 등이 대거 참석했다.
교육은 ‘지역과 함께하는 글로컬대학’이란 슬로건으로 지역 공무원과 건축사·대학생이 한 공간에서 최신 설계 트렌드와 실제 적용 사례를 함께 학습하는 공동 실무교육 모델을 구축하고자 진행했다.
합동 직무교육에서는 대지 조건·법규 제약을 반영한 개념안 생성 워크플로우와 프롬프트·컨스트레인트 설계, 파라메트릭 시뮬레이션 연동 방법, 국내외 적용 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더불어 저작권·편향·검증이나 리스크 관리와 실무 적용 체크리스트를 제시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준도 정리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일 개최한 1차 세션에서는 ‘AI 시대의 건축—AI활용과 대응전략’을 주제로 ‘국내외 건축사사무소의 AI활용’과 ‘건축실무적용의 이해’ ‘건축설계공모 프로젝트 AI 진행’ 등 다양한 사례 등을 공유했다.
인제대 건축학과 고인석 교수는 “AI 전환 시기에 지역 사회와 대학이 한 팀을 구성해 글로컬 전략을 실행한 것은 학생들을 미래 세대 건축가로 양성한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인제대 건축학과 특강과 현장실습 강화 …‘지속가능 건축’ 비전 제시
인제대 건축학과가 최근 김해캠퍼스에서 '학과개설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기념행사는 총동문회와 재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1995년 개설 이후의 성과를 공유하며 학과의 차기 10년을 논의했다. 부대 행사인 졸업생 세미나에서는 동문이 직접 학업·커리어 경험을 전하고 후배들에게 현장 조언을 전달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건축학과는 건축학인증 5년제를 기반으로 김해시와 연계한 지역 설계 스튜디오와 해외 현장실습, 국제 초청강연 등을 통해 실무 중심의 글로벌 교육을 구축해오고 있다.
해외특강 자리에서는 리스본대 안토니우 카스텔브랑코 교수가 지속가능한 도시·건축 전략을 제시하며 에너지·탄소·물 순환을 설계의 출발점으로 삼을 것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인제대 건축학과는 김해 원도심과 지역 과제를 스튜디오에 적용해 탄소중립형 설계·도시재생 이슈를 학습과 프로젝트에 직접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장민 학과장은 “30주년을 맞아 동문 네트워크와 국제 협력을 바탕으로 취업과 연구·산학협력을 확장해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태용 김해시장과 정일현 경상남도건축사회 회장, 김해시건축사협회 임원, 인제대 건축학과 교수진 등이 대거 참석했다.
교육은 ‘지역과 함께하는 글로컬대학’이란 슬로건으로 지역 공무원과 건축사·대학생이 한 공간에서 최신 설계 트렌드와 실제 적용 사례를 함께 학습하는 공동 실무교육 모델을 구축하고자 진행했다.
합동 직무교육에서는 대지 조건·법규 제약을 반영한 개념안 생성 워크플로우와 프롬프트·컨스트레인트 설계, 파라메트릭 시뮬레이션 연동 방법, 국내외 적용 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더불어 저작권·편향·검증이나 리스크 관리와 실무 적용 체크리스트를 제시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준도 정리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일 개최한 1차 세션에서는 ‘AI 시대의 건축—AI활용과 대응전략’을 주제로 ‘국내외 건축사사무소의 AI활용’과 ‘건축실무적용의 이해’ ‘건축설계공모 프로젝트 AI 진행’ 등 다양한 사례 등을 공유했다.
인제대 건축학과 고인석 교수는 “AI 전환 시기에 지역 사회와 대학이 한 팀을 구성해 글로컬 전략을 실행한 것은 학생들을 미래 세대 건축가로 양성한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인제대 건축학과 특강과 현장실습 강화 …‘지속가능 건축’ 비전 제시
인제대 건축학과가 최근 김해캠퍼스에서 '학과개설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기념행사는 총동문회와 재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1995년 개설 이후의 성과를 공유하며 학과의 차기 10년을 논의했다. 부대 행사인 졸업생 세미나에서는 동문이 직접 학업·커리어 경험을 전하고 후배들에게 현장 조언을 전달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건축학과는 건축학인증 5년제를 기반으로 김해시와 연계한 지역 설계 스튜디오와 해외 현장실습, 국제 초청강연 등을 통해 실무 중심의 글로벌 교육을 구축해오고 있다.
해외특강 자리에서는 리스본대 안토니우 카스텔브랑코 교수가 지속가능한 도시·건축 전략을 제시하며 에너지·탄소·물 순환을 설계의 출발점으로 삼을 것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인제대 건축학과는 김해 원도심과 지역 과제를 스튜디오에 적용해 탄소중립형 설계·도시재생 이슈를 학습과 프로젝트에 직접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장민 학과장은 “30주년을 맞아 동문 네트워크와 국제 협력을 바탕으로 취업과 연구·산학협력을 확장해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