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아이엠뱅크)는 지난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산업현장의 품질혁신 활동으로 국가 경제와 산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우수 단체를 포상한다.
iM뱅크는 올해 ESG경영 체계 강화와 지역 기반 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환경(E) 분문에서는 K-택소노미 심사 시스템 도입, ESG 성과평가(KPI) 운영, 폐전자전기제품 수거·재활용 확대 등이 성과로 꼽혔다.
사회(S) 분야에서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유공 국무총리상 수상, 자체 인권경영선언문 제정, 블라인드 공정채용 확대, 건강친화기업 인증 등 인권과 고용에서의 실천 노력이 주목됐다.
지배구조(G) 부문에서도 ESG 거버넌스 확립과 서스틴베스트 2024년 AA등급 획득 성과를 냈다.
황병우 은행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기반 최초의 시중은행으로서 지속 가능한 금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사회적 책임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ESG경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