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는 23일 해상에서 추락한 어민을 신속히 구조한 제153방주호 김광수(56) 선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해경에 따르면 같은 날 낮 12시 30분경 통영시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민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통영해경은 즉시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보내고 주변 어선들에 협조를 요청했다.
마침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김광수 선장은 구조 요청을 접수하고 곧바로 현장으로 이동해 12시40분쯤 선체를 붙잡고 위태롭게 버티고 있던 50대 어민 A씨를 발견해 신속히 물 밖으로 구조했다.
뒤이어 도착한 해경 연안구조정은 A씨의 건강 상태가 양호함을 확인하고 안전관리 하에 통영 가오치항까지 무사히 호송했다.
김 선장은 “바다에서는 서로 도와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며 “앞으로도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주저 없이 나설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해경에 따르면 같은 날 낮 12시 30분경 통영시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민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통영해경은 즉시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보내고 주변 어선들에 협조를 요청했다.
마침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김광수 선장은 구조 요청을 접수하고 곧바로 현장으로 이동해 12시40분쯤 선체를 붙잡고 위태롭게 버티고 있던 50대 어민 A씨를 발견해 신속히 물 밖으로 구조했다.
뒤이어 도착한 해경 연안구조정은 A씨의 건강 상태가 양호함을 확인하고 안전관리 하에 통영 가오치항까지 무사히 호송했다.
김 선장은 “바다에서는 서로 도와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며 “앞으로도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주저 없이 나설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