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T, 미래세대 위한 'AI·휴머노이드 아웃리치 교육' 개최

NST, 미래세대 위한 'AI·휴머노이드 아웃리치 교육' 개최

NST-출연연 통합홍보관서 초등생 20명 대상
기계연, KIST 연구자 특강 견학 호평

기사승인 2025-12-08 10:54:39
7일 국립중앙과학관  ‘NST-정부출연연구기관 통합홍보관’에서 열린 ‘AI에서 휴머노이드까지, 사람을 닮아가는 과학’ 교육 프로그램에서 로봇 손을 설명하는 도현민 한국기계연구원 책임연구원. NST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7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AI에서 휴머노이드까지, 사람을 닮아가는 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NST와 중앙과학관이 함께 개관한 ‘NST-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 통합홍보관’과 연계 추진한 것으로, 미래세대와 현직 연구자를 직접 연결하는 ‘아웃리치 교육’의 새로운 시도다.

NST-출연연 통합홍보관은 출연연 연구성과를 알리는 상설 전시관으로, 단순히 전시를 넘어 강연과 체험으로 이어지는 순환 구조를 통해 미래세대가 과학기술을 친숙하게 느끼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참가한 초등 고학년 학생 20여 명은 연구자들이 설명하는 로봇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듣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세혁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책임연구원은 ‘로봇도 사람처럼 감정이 있다?’를 주제로 로봇의 감정 인식과 생체모방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또 도현민 한국기계연구원(KIMM) 책임연구원은 ‘인간의 손을 닮은 기계, 로봇 손’을 주제로 인간 손의 정교함을 기계로 구현하는 기술과 최신 성과를 소개했다.

이어 학생들은 로봇 손 입체퍼즐 체험, NST-출연연 통합홍보관 투어를 통해 AI 기술의 다양한 응용을 직접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NST는 향후 다양한 주제의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할 계획이다.

김영식 NST 이사장은 “현장 연구자와 미래세대가 직접 만나는 아웃리치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와 꿈을 심어주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출연연의 우수한 연구 역량을 사회와 적극 공유하며 과학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이재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