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경제의 축인 대산석유화학공단의 체질적 변화를 이끌고 있는 지속가능항공유 산업 육성에 필요한 ‘고등기술연구원 충남분원 설립’에 서산시가 속도를 내고 있다.
서산시는 17일 충남도에서 업계와 업무 협약을 맺고 ‘지속가능항공유 전주기 통합생산 기술개발 사업’과 지속가능항공유 연구개발 및 실증을 체계적으로 이끌 연구 거점 조성에 나섰다.
주요 협약은 △고등기술연구원 충남분원 서산 설립 △지역 지속가능항공유 산업 인프라 구축 및 연구개발 사업 육성·지원 △지역 산업 발전과 연계한 협력사업 발굴 등이다.
고등기술연구원은 1992년 설립된 비영리 자립 연구기관으로 에너지·환경·소재부품 등 산업 핵심기술의 연구개발에 매진해 왔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제 표준 인증 지속가능항공유 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