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 획득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하 진흥원)이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을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은 ISO가 2018년 제정한 산업안전보건 분야 국제표준으로, 사업장 내 위험 요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조직의 역량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진흥원은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 방침, 안전관리 절차, 법규준수 체계, 위험요인 개선활동 등에 대해 국제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안전보건경영체계를 갖춘 것으로 인정받았다.
진흥원은 2016년 개원 이래 ‘안전 중심 경영’을 꾸준히 실천하고, 국제표준 요구에 맞게 안전보건관리 전담조직을 구성해 매년 중대재해 예방·대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이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실질적 안전보건경영을 위해 모든 구성원의 안전활동의 참여와 실천이 더욱 중요하다”며 “산림복지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통해 종사자와 고객이 모두 안전한 산림복지 시설을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아의 숲 감각 콘텐츠 제작
진흥원 국립칠곡숲체원이 유아가 숲에서 경험하고 표현한 감각을 담은 산림문화콘텐츠 ‘초록감각 카드’를 제작해 화제다.
초록감각 카드는 유아가 숲에서 느끼고 표현했던 다양한 감각을 바탕으로 총 25종으로 개발, 촉감과 질감을 중심으로 한 유아의 언어 표현을 담은 게 특징이다.
이를 통해 보들보들, 뾰족뾰족 등 실제 숲놀이 과정에서 유아가 자신의 감각을 인식하고 표현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지원한다.
또 각 카드는 숲에서 감각 경험을 놀이로 이어갈 수 있는 활동 제안을 담아 현장에서 놀이 지원자료로 활용할 수 있어 교사와 유아숲지도사가 유아의 감각 표현을 살펴보고 연령과 개인차에 맞춰 놀이를 조정·확장하는 기능도 갖췄다.
이우진 칠곡숲체원장은 “이번 산림문화콘텐츠 제작은 아이들이 숲에서 느끼고 표현하는 다양한 감각 경험을 존중하고, 이를 교육과 문화로 연결하기 위한 시도”라며 “유아의 발달 단계와 실제 경험을 기반으로 한 숲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유아교육기관과 산림복지 현장에서 폭넓게 활용하도록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시니어 웰라이프 사업 성료
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은 지난 1월부터 이달까지 전국 만 55세 이상 어르신 1만 9420명을 대상으로 ‘시니어 웰라이프 사업’을 성료했다.
이번 사업은 산림환경을 기반으로 어르신의 인지 자극을 통한 기억력, 주의 집중력 향상을 돕고, 신체 정서적 건강 회복을 목표로 다양한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활동은 호흡 및 스트레칭을 통해 신체 이완 및 혈액순환을 돕는 ‘으샤으샤 숲속 운동’, 암기와 연상을 통한 기억 및 인지능력을 키우는 항노화 프로그램 ‘무엇일까요?’, 심신안정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숲을 거닐다’, 심신 이완 및 근육통증 완화를 돕는 ‘치유장비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김기현 산림치유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건강수명 연장 및 치매 예방 기반이 강화되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했다”며 “국민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일상 속 산림치유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