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오는 29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영주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 및 여래좌상의 새로운 조명’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보물로 지정된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과 여래좌상의 국보 승격 당위성을 알리고 국가유산으로서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 발표는 최성은 덕성여대 명예교수의 ‘영주 가흥동 마애불의 문화유산적 의미와 편년연구’로 시작해 김현숙 동북아역사재단 명예연구위원의 ‘영주·봉화지역 고대 문화유산 역사적 배경’, 양은경 부산대 교수의 ‘영주·봉화지역 신라 불상 전개와 고구려 요소’, 도윤수 동국대 전문연구원의 ‘마애여래삼존상 목조전각·구조연구’가 이어진다.
종합토론에서는 정명섭 경북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임석규 불교문화유산연구소 실장, 정성권 단국대 교수, 심주완 불교중앙박물관 종무관, 서남영 경북대 교수가 참여해 국보 승격 가능성과 향후 연구·보존 방향을 중심으로 논의한다.
조종근 영주시 문화예술과장은 “문화유산 가치 재확인과 국보 승격 학술적 근거 축적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