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맞춤 서비스 확대'… 코레일, 단체승차권 온라인 발권 서비스 시작

'고객 맞춤 서비스 확대'… 코레일, 단체승차권 온라인 발권 서비스 시작

홈페이지서 예약부터 발권까지 원스톱 제공
11명 이상 단체 최대 10% 할인 혜택
코레일톡 셀프 환승역·좌석변경 서비스 인기

기사승인 2025-12-30 11:11:25
열차 고객 맞춤형 서비스. 코레일

열차 단체승차권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홈페이지에서 발권할 수 있게 됐다.

코레일은 기존 온라인에 예약만 가능했던 단체승차권을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발권하는 서비스를 30일 개시했다.

단체승차권은 출발역과 도착역이 동일한 11명 이상이 출발 1개월 이내에 구매할 수 있는 승차권으로, 10% 할인다. 

기존 단체승차권은 예약은 홈페이지에서만, 발권은 역 창구를 직접 하는 방식이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단체승차권을 온라인에서 예약부터 발권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해졌다.

단체승차권 변경은 출발시각 전 역 창구에서만 가능하다.

코레일톡 셀프 좌석 변경

코레일은 지난 19일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개선으로 ‘셀프 환승역 지정’ 기능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코레일톡에서 개인 일정에 맞는 환승역과 열차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기존에는 출발역과 도착역만 직접 지정하고, 환승역과 열차는 운행시간표를 기반으로 자동 추천됐다.

아울러 지난 2일 도입된 KTX 여행 중 승객이 좌석을 바꿀 수 있는 ‘코레일톡 셀프 좌석 변경’ 서비스는 하루평균 이용 184건으로, 기존 승무원을 통한 좌석변경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입석고객도 예매 취소 등으로 발생한 빈 자리에 승무원 도움 없이 코레일톡에서 직접 승차권을 변경해 좌석으로 전환할 수 있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예매부터 탑승까지 전 과정에서 이용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이재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