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이 새해에는 생활·정서·학습을 아우르는 통합지원과 기초학력 책임교육을 강화하고, 교육활동 중심 학교 구현에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
구연희 세종시교육감 권한대행은 신년사를 통해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 비전 아래 단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도록 개인의 특성을 존중하고, 학생이 주도적 학습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새해 3대 핵심 정책과제로 ‘생활·정서·학습 통합지원’, ‘기초학력 책임교육 강화’, ‘교육활동 중심 학교 구현’을 제시했다.
생활·정서·학습 통합지원은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 마음건강, 학습 성장을 한 체계로 묶어 지원하는 방식으로, 상담과 정서 지원, 학습 보완을 분리하지 않고 연계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게 목적이다.
아울러 기초학력 책임교육은 읽기·쓰기·기초수학 등 기본 학습 능력을 학교가 끝까지 책임지는 정책이다.
또 교육활동 중심 학교 구현은 교사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수업과 학생 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새로 개원하는 평생교육원과 교육문화원을 중심으로 학습 생태계를 확장한다.
이를 통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생애주기별 학습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마련하고, 마을과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학습도시 세종의 기반을 다질 방침이다.
학교 안뿐 아니라 학교 밖 공간도 배움터로 연결해 시민 누구나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미래 교육 대응도 강화한다.
인공지능(AI) 시대의 기초가 되는 과학·수학·정보 분야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도 프로젝트’를 확대한다.
이도 프로젝트는 문제를 분석하고 논리적으로 해결하는 사고력을 기르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인공지능 학습의 토대가 되는 계산 능력과 정보 이해력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를 독서교육과 글쓰기 교육과 연계해 사고력과 인문학적 소양을 함께 높일 방침이다.
구 권한대행은 “세종교육은 학교 안과 밖 모두가 배움터”라며 “학생들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교육 주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세종교육을 더 단단하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