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범 전 함안소방서장이 2일 양산소방서장으로 부임했다.
최경범 서장은 1991년 밀양소방서에서 공채로 임용되어 소방 조직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35년간 풍부한 현장 경험과 탁월한 행정 역량을 두루 쌓아온 베테랑 소방관으로 평가받는다. 주요 경력으로는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 합천소방서장, 통영소방서장, 밀양소방서장, 함안소방서장 등을 역임하며 경남 소방의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최경범 서장은 취임 메시지를 통해 ‘民安盡力’의 정신을 강조했다. 이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모든 힘을 다하겠다’는 의미로, 양산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모든 소방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장 중심의 선제적 재난 대응 체계 강화 △시민 밀착형 안전 활동 전개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활기찬 조직 문화 조성 등을 주요 소방시책으로 설정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최경범 서장은 “양산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서장의 소임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민안진력(民安盡力)의 자세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양산을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중민 김해서부소방서장 취임
김해서부소방서 제10대 서장으로 한중민 소방정이 2일자로 취임했다.
한중민 서장은 경상남도 하동 출신으로, 경희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99년 소방간부후보생 제10기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경상남도 소방본부와 일선 소방서를 두루 거치며 다양한 보직을 수행해 왔으며, 거창소방서장과 김해동부소방서장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현장 지휘 경험을 갖추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경상남도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으로 근무하며 인사·복무 등 소방 행정 전반을 총괄하는 등 현장과 행정을 아우르는 경력을 쌓아 왔다.
한 서장은 약 28년간 소방에 재직하며 현장 대응과 조직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책임 있는 리더십을 발휘해 왔으며, 2023년 경상남도가 실시한 ‘4급 고위공직자 Best 청렴공무원’으로 선정되는 등 공직자로서의 청렴 가치 실천에도 앞장서 왔다.
한중민 김해서부소방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현장 대응 역량 강화와 예방 중심의 소방 행정을 통해 신뢰받는 소방조직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서부소방서는 이번 취임을 계기로 현장 대응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예방 중심의 소방 행정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조형용 김해동부소방서장 취임
김해동부소방서는 2일 제26대 조형용 서장이 취임해 본격적으로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조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 앞서 김해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참배를 진행한 뒤 본격적인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1993년 소방에 입직한 조 서장은 경남소방에 입문한 이후 119종합상황실과 사천소방서 현장대응단장, 소방본부 소방예산담당, 합천소방서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예방·행정·현장 대응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다. 최근에는 진주소방서장을 역임하며 조직 운영과 현장 중심의 소방행정을 이끌어 왔다.
조 서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소방의 가장 본질적인 책무다. 현장에 강한 소방, 시민이 신뢰하는 김해동부소방서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