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처가 출범 100일을 맞아 역대 최대 상금이 걸린 공모전 ‘모두의 아이디어’를 개최한다.
상금은 1등 최대 1억 원 등 총 7억 8000만 원 규모다.
이번 공모전은 관계부처와 협력해 국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대대적으로 발굴・고도화하고 그 결과물을 사업과 정책으로 연결하는 범국가 국민 참여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특히 국민의 창의성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되도록 AI 등 첨단산업 분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물론 일상 불편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참신한 아이디어를 국민, 기업, 정부가 함께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정부는 국민의 창의력과 집단지성이 산업과 정책 혁신으로 이어지는 범국가 개방형 혁신 체계를 마련하고, 범부처 협력을 통해 모두가 함께 만드는 ‘진짜 성장 대한민국’을 실현할 계획이다.
사업화·특허출원 밀착 지원
이번 공모는 오는 4월 15일까지 ‘모두의 아이디어’ 홈페이지에서 참여하면 된다.
분야는 기업과 정부가 제시한 과제에 대해 해결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지정공모와 아이디어를 주제나 분야 제한 없이 자유롭게 제안하는 자유공모로 진행한다.
지정공모는 ‘AI 에이전트로 우리 일상을 바꾸다’, ‘소규모 사업장 노동안전 생활화’ 등 최근 산업과 사회 핵심 이슈와 관련된 총 10개 과제로 구성된다.
자유공모는 이런 과제 제시 없이 정부 정책, 기술·제품·사업화 아이디어를 국민이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절차는 4월부터 전문가 서류평가로 100건을 1차 선정한다.
이어 4개월 간 고도화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가 컨설팅, 아이디어 스케일업, 시작품 제작, 기술 검증, 특허 출원 등을 아이디어의 성격에 따라 선택 지원한다.
정책 제안의 경우 소관부처 담당 공무원이 멘토로 참여해 정책의 실현 가능성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정부와 참여기업은 국민들의 활발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역대 정부부처 아이디어 공모전 최대 규모인 총 7억 8000만 원 상당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지정공모 10개 과제별 금·은·동 각 1명씩 총 30명, 자유공모 정책·기술 분야별 금·은·동 각 5명씩 총 30명을 선발한다.
상금은 금상 1000만 원, 은상 500만 원, 동상 300만 원이다.
또 금상 수상자 20명 중 왕중왕전을 거쳐 전체 1~3등을 선정해 추가로 포상금을 지급하고, 전체 1등 수상자에게는 최대 1억 원을 수여한다.
이번 공모는 단순히 좋은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정부부처 협업으로 창업 지원, 후속 사업화 연구개발(R&D), 지식재산권 거래, 정책・제도 반영 등 실질적인 실행 단계까지 연계 지원할 방침이다.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국민의 번뜩이는 아이디어 하나가 모두의 일상을 이롭게 하는 정책이 되고, 내일의 산업이 되며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며 “국민, 기업, 정부가 함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모두의 성장을 실현하는 범국가 개방형 혁신 생태계의 새로운 기점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