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직업계고 NCS 과정평가형 자격 운영 전국 최고”

부산교육청 “직업계고 NCS 과정평가형 자격 운영 전국 최고”

부산 직업계고, '과정평가형 자격' 합격 1천349명 배출
지난해 자격시험 합격자 1349명 배출

기사승인 2026-01-20 22:27:18
부산시교육청 전경.

부산시교육청이 타시도 교육청과 비교해 압도적인 규모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과정평가형 자격과정을 운영하며 미래 기술인재 양성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부산은 지난해 12월까지 치러진 부산 직업계고 학생의 과정평가형 자격시험에서 산업기사 692명, 기능사 653명, 서비스 4명 등 모두 134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총 551명이 대폭 증가한 수치다.

부산교육청의 전국 NCS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운영 현황에 따르면 부산 직업계고의 참여학교 및 합격자 수가 해마다 기록을 갱신했다. 

시교육청은 올해 부산 직업계고 38교 중 29개교에서 과정평가형 자격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대비 1개교가 늘었다.

부산의 자격과정 운영 규모는 산업기사 86과정, 기능사 56과정, 콘텐츠제작전문가 2과정, 전산회계운영 2급 1과정 등에 총 2947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2순위권 지역의 2배가 넘는 규모를 보이며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시교육청 측은 설명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NCS 과정평가형 자격을 기반으로 한 직업계고 학점제 교육과정 운영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끌어 올렸다"며 "부산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 산업 맞춤형 교육을 통해 AI 시대에 대체 불가능한 미래 기술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손연우 기자
syw@kukinews.com
손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