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2025 정부업무평가’ 3관왕… 정책·규제·혁신 우수기관 선정

산림청, ‘2025 정부업무평가’ 3관왕… 정책·규제·혁신 우수기관 선정

산림재난 총력대응·산림순환경영 성과
산림복지 2704만명 제공, 도시숲 383곳 조성
국산 목재 이용 확산·임산물 수출 확대 견인
인구소멸 위기 대응 규제 개선 39건 완료

기사승인 2026-01-27 15:01:14 업데이트 2026-01-27 17:47:58

산림청이 정부업무평가 3관왕에 올랐다.

최근 국무조정실 주관 ‘2025년 정부업무평가’에서 산림청은 주요정책, 규제합리화, 정부혁신 등 3개 평가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47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산림청은 산림재난에 총력 대응하고 산림순환경영을 통해 숲의 가치를 높여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기능을 균형있게 증진한 정책 성과를 인정받았다.

산림청은 지난해 2704만 명에게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시숲 383곳을 조성하는 등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또 국산 목재 이용 확산 및 임산물 수출 확대를 견인해 산림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했고, 인구소멸 위기 해소와 지역활성화를 위한 39건의 규제개선을 완료했다.

특히 현장의 안전망 구축과 기후위기 대응 능력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산림청은 임업 재해율을 13.7% 감소시키고 산불피해지원 특별법을 제정해 촘촘한 산림 안전망을 구축했다. 아울러 주요 생태축과 산불피해지 등 281ha를 복원해 지속가능한 산림 생태계를 조성한 것도 호평을 받았다.

김인호 산림청장은 “사람을 살리는 숲, 숲을 살리는 국민이라는 비전 아래, 국민은 숲에서 행복을 찾고 숲은 국민의 사랑으로 건강해질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쉼 없이 달려온 결과”라며 “더욱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을 만들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산림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이재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