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5개 구·군 순회 '울산 온 미팅'…"시민 체감 행정 구현"

울산시, 5개 구·군 순회 '울산 온 미팅'…"시민 체감 행정 구현"

기사승인 2026-01-29 18:55:18
울산시청 전경.

울산시가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소통 프로그램 '울산 온(ON) 미팅'을 개최한다.

'울산사람들과 미래를 열다'를 부제로 한 이번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시민과 함께 시정과 구군정에 대해 평소 느끼는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고 울산의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중구를 시작으로 오는 3월까지 5개 구군을 순회하며 지역별 특색에 맞는 현안을 청취하고 논의를 이어간다.

첫 울산 온 미팅은 다음 달 5일 오후 3시 울산시립미술관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중구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를 비전으로 삼고 있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문화·관광, 사통팔달 교통의 종갓집'을 주제로 열린다.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에 이어 지역 주요 현안을 놓고 김두겸 울산시장이 시민과 직접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울산시는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은 30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달 2일 오후 6시까지 울산시 누리집 또는 네이버 온라인 신청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진정한 지방 발전은 시민의 목소리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울산 온 미팅’이 시민과 행정이 함께 울산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이어질 ‘울산 온 미팅’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손연우 기자
syw@kukinews.com
손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