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T, 정책·연구환경 대응 조직개편 추진

NST, 정책·연구환경 대응 조직개편 추진

PBS 단계적 폐지·연구행정혁신·과학AI허브 조성 역량 집중

기사승인 2026-02-01 15:04:12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연구과제중심제도(PBS) 단계적 폐지,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 연구행정혁신, 과학 인공지능(AI) 허브 조성 등 정책·연구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임무중심형 연구체제 전환에 맞춰 NST의 전문역량 집중을 통해 연구자의 행정부담 완화 및 연구몰입 제고를 위한 혁신화된 연구행정을 지원하는 조직으로 변화를 추구하고, 한정된 자원의 실행력 제고를 위해 부서 신설·재편을 통한 경영 효율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NST는 PBS 폐지에 따라 융합전략본부를 연구전략본부로 개편하고 전략연구지원단을 신설해 전략연구사업 전주기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융합연구사업부는 융합연구부로, 기술사업화추진단은 기술사업화부로 재편된다.

또 출연연 AI 융합·협력 전략과 과학 AI 허브 조성을 위해 융합연구부 내 AI전략팀을 신설하여, AI 관련 정부 정책 지원과 출연연 AI 경쟁력 제고를 전담한다.

정책기획본부에 연구행정혁신추진단을 신설해 연구행정기획팀, 연구행정혁신팀, 정보화혁신팀으로 이관 및 구성, 공통행정 기획과 실행을 통해 전환직무 이행단계에 따라 확대 개편할 예정이다.

통합평가 시행에 맞춰 기관평가 기능을 분리하여 전문성을 강화하고, 과학기술 혁신 주체로서 정책 아젠다 선도와 연계 사업 발굴 등을 위해 재정전략부 신설 및 정책기획본부 이관하며, 인사문화부는 경영지원본부 내 인사혁신부로 개편하여 인사 관리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한다.

감사위원회는 감사기획부 감사기획총괄팀을 폐지하고, 연구개발 기획, 수행관리 및 성과 등에 관한 감사를 강화하기 위하여 감사2부 내 연구감사팀을 설치한다. 

이밖에 융합기획부 및 글로컬혁신부, 시범평가TF팀, 연구제도팀을 폐지해 기존 기능을 재편성부서로 이관한다.

김영식 NST 이사장은 “전략연구 강화, 연구행정혁신화, 과학 AI 허브 조성을 통해 출연연 성과가 국민이 체감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NST의 책임과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출연연 연구자들이 글로벌 경쟁 환경에서 국가 과학기술 역량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제도적·정책적 지원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이재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