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선박 폐자재 야적장서 불…헬기 투입해 진화

부산 기장군 선박 폐자재 야적장서 불…헬기 투입해 진화

기사승인 2026-02-02 19:47:37
2일 부산 기장군 선박 관련 폐자재 야적장 화재 현장. 부산소방본부 제공.

2일 낮 12시 20분쯤 부산 기장군 대변리 월드컵 기념 등대공원에 있는 선박 관련 폐자재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

컨테이너로 된 가건물에서 불꽃과 검은 연기가 치솟자 수십건의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부산소방본부는 낮 12시 32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12명과 헬기 4대를 포함해 39대의 장비를 투입해 27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대응 1단계는 오후 1시 9분을 기준으로 해제했다.

불은 화재 발생 약 1시간 30분 만인 오후 2시 4분쯤 완전히 꺼졌다. 

부산소방본부 관계자는 "인근 식당에서 버린 불씨가 선박 폐자재에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연우 기자
syw@kukinews.com
손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