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은 야간과 휴일 시간대 소아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이달부터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공모를 통해 소아청소년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처방약 조제가 되는 협력약국으로 정관우리아동병원과 우리온누리약국을 선정했다.
지난 달 31일 공공심야어린이병원 개소식에서 의료기관과 약국에 지정서를 전달했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밤늦은 시간과 휴일 아이를 데리고 갈 병원이 부족해 불편을 겪던 소아환자와 보호자의 부담이 덜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병원진료 뒤 협력 약국과 연계해 의약품 수령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심야 의료체계를 구축해 보호자들의 번거로움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군은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소아 응급·야간 진료체계를 강화하고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력체계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운영 지원사업을 통해 밤에도 안심하고 아이가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