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급변하는 국내외 관광 흐름과 정부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관광허브도시 부산으로 도약하기 위해 제8차 부산권 관광개발계획(2027~2031) 수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K-컬처, 인공지능(AI)시대, 주 4.5일제 도입 논의 확산 등 국내외 관광 흐름 변화, 관광객 행태 분석, 관광수요·공급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내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실천 가능한 관광개발 전략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부산이 보유한 해양, 산악, 산업, 역사·문화, 생태자원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부산만의 독특한 관광개발 비전과 공간 구상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요 과업 내용은 관광 환경 및 여건 변화 분석, 제7차 관광개발계획 추진 실적 및 관광자원개발사업 진단, 관광수요·공급 분석 및 중기 수요 예측, 관광개발 기본구상 및 공간체계 설정, 실현 가능성을 고려한 관광개발 및 관광진흥 사업계획 수립 등이다.
정부 정책 기조, 상위계획 등과의 정합성을 확보하고 국비 지원 관광자원개발사업과 연계 가능한 전략을 마련해 향후 정부 공모사업에 대한 대응력 강화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일 제8차 부산권 관광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관광개발 전략·방향, 주요과업내용, 시행계획 등을 논의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권 관광개발계획을 내실 있게 마련해서 외국인 관광객 500만 명 시대를 여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