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보젠코리아, 여성청소년 위생‧생활용품 지원…7년간 1억6000만원 규모

알보젠코리아, 여성청소년 위생‧생활용품 지원…7년간 1억6000만원 규모

기사승인 2026-02-10 17:22:01
알보젠코리아가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협력해 여성청소년을 위한 위생·생활용품 키트 ‘소녀를 담다’를 전달했다. 알보젠코리아 제공

알보젠코리아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위생·생활용품 지원 사업을 7년째 이어가고 있다.

알보젠코리아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협력해 여성청소년을 위한 위생·생활용품 키트 ‘소녀를 담다’를 전달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위생용품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여성청소년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보다 안정적인 일상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소녀를 담다’ 키트에는 생리대를 비롯해 파우치, 여성청결제, 핸드크림 등 여성청소년에 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위생·생활용품 12종이 포함됐다. 해당 키트는 디모데지역아동센터, 꿈의학교지역아동센터, 새희망지역아동센터, 이주민 시민연대 사회적 협동조합 등 여성청소년 지원기관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지원 물품은 알보젠코리아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적립해 조성한 기금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총 2200만원 규모다.

알보젠코리아는 지난 2020년부터 굿피플과 함께 ‘소녀를 담다’ 키트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7년간 1000명 이상의 여성청소년에게 누적 1억6224만원 상당의 위생·생활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욱세 알보젠코리아 대표는 “여성청소년의 건강권은 사회가 보장해야 할 기본 권리”라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기 굿피플 회장은 “알보젠코리아가 7년간 보여준 꾸준한 실천은 여성청소년들에게 큰 위로이자 응원이 되고 있다”며 “굿피플 역시 협력 파트너로서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지원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알보젠코리아는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지원하고자 지난 2019년 5월 새로운 CSR 브랜드 ‘Hellow(헬로우)’를 론칭하고, 저소득 가정 아동의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한 식자재비 정기후원 등의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알보젠코리아의 사전 경구피임약 머시론은 미혼모 가족 자립 지원 및 피임과 여성 건강에 대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김은빈 기자
eunbeen1123@kukinews.com
김은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