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인공지능(AI) 3대 강국 실현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인공지능 전환(AX) 중심으로 조직 체계를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정보통신기술 연구개발 전담기관 특성에 맞춰 AX를 통한 신속하고 과감한 연구개발(R&D) 기획 기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IITP는 정책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연구개발민간전문가(PM) 체계를 4대 분야로 전면 재정비했다.
특히 기존 AI 반도체 중심 체계를 AI, AI 반도체, AX 융합, 피지컬 AI 등 4대 분야로 확대·재정비했다.
이를 통해 IITP는 범용인공지능(AGI)과 초지능(ASI) 등 차세대 AI 기술개발을 기획·지원하도록 AI기술팀 기능을 강화, ‘빠른 추격자’에서 벗어나 선도권을 확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AI 악용 범죄 대응과 안전한 AI 구현을 위해 디지털사회혁신팀을 ‘AI안전신뢰팀’으로 재편해 신뢰할 수 있는 AI 기획·개발 지원체계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AI 경쟁력의 기반이 되는 인프라 지원도 대폭 강화했다.
IITP는 컴퓨팅 자원 확보·지원, 국내외 산·학·연 협력 연구거점 확대와 더불어 데이터 수집·정제·공급 기획·지원을 전담하는 AI기반팀을 신설했다.
또 제조 등 산업 현장에서 부가가치를 높이고 노동력 부족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AI를 실세계에 적용하는 기술개발을 기획·지원하는 피지컬 AI팀도 제도화했다.
방송·미디어 분야 AX 지원도 강화한다.
IITP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R&D 기획·관리와 성과 확산을 전담하는 방송미디어 전담팀(TF)을 설치해 방송·미디어 전주기 AX를 촉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AI·AX 인재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AX대학원, AI·디지털 기반 창업대학원, AI중심대학 등 관련 직무를 신설했다.
홍진배 IITP 원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대한민국이 AI 3대 강국으로 자리매김하고 AX 선도국가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민간전문가 체제 혁신부터 피지컬 AI팀 신설까지 전 조직역량을 인공지능·AX에 집중해 국민이 일상에서 혁신을 체감할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