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산불 진화율 66%…헬기 42대 투입 총력 대응

함양 산불 진화율 66%…헬기 42대 투입 총력 대응

기사승인 2026-02-22 15:22:25 업데이트 2026-02-23 14:13:59
함양군 마천면 창원리에서 발생한 산불의 진화율이 22일 오후 1시30분 기준 66%를 기록하고 있다.

경남도는 박완수 지사의 요청에 따라 전라남도와 전라북도 등 인근 지자체로부터 헬기를 추가 지원받아 진화에 나서고 있다.

현재 헬기 42대(산림청 22대, 경남도 7대, 국방부 10대, 전남도 2대, 전북도 1대), 차량 28대, 인력 487명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전력 대응 중이다.

또한 산불 확산에 따라 인근 주민 33명을 양전마을회관 등 대피 장소로 안전하게 대피시켰으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 지사는 산불 확산 대응 1단계 발령에 따라 상황을 보고받고 “도내 가용 가능한 모든 헬기와 장비, 인력을 신속히 투입해 주불 진화와 확산 차단에 총력을 다하라”고 특별 지시했다.

이어 “강풍으로 산불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진화가 쉽지 않은 만큼, 진화 인력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하고 주민 대피에 만전을 기하라”며 “유관 기관과 협조 부서 간 긴밀한 연락 체계를 구축해 공조를 강화하라”고 당부했다.

현재 산불 영향 구역은 48㏊, 잔여 화선은 1.1㎞로 파악된다. 경남도는 일몰 전 주불 진화를 목표로 대응을 이어가는 한편, 현장 안전 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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