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영주역 동·서 안전연결통로 개통… 도보 30분→5분

철도공단, 영주역 동·서 안전연결통로 개통… 도보 30분→5분

136억원 투입, 선로 횡단통로 조성
지역민·철도이용객 우회 불편 해소
노약자·유모차·자전거 접근성 개선

기사승인 2026-02-24 13:45:21
중앙선 영주역 안전연결통로 개통. 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은 중앙선 영주역 안전연결통로를 개통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영주역은 철도 선로로 인해 역사 동측과 서측 지역 간 보행이 단절돼 지역민과 철도 이용객이 우회하는 불편이 있었다. 

특히 노약자와 유모차 및 자전거 이용자 등은 접근성 문제로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철도공단 강원본부는 2024년 3월 영주시와 협약을 맺고 총사업비 136억원을 투입해 선로 횡단 안전연결통로 개설 공사를 진행했다.

중앙선 영주역 안전연결통로 개통. 국가철도공단

이번 개통으로 영주지역 생활권 단절을 해소하고, 철도 이용객 도보 접근성이 기존 30분에서 5분으로 대폭 단축됐다.

백효순 철도공단 강원본부장 직무대리는 “영주역 안전연결통로는 지역 주민과 철도 이용객 모두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조성한 시설”이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철도서비스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이재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