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백두산호랑이 ‘태범’과 ‘무궁’ 남매의 6번째 생일을 맞아 개원 이래 최다 인파가 몰렸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지난 21일 백두대간수목원에서 태범과 무궁 남매의 생일잔치를 개최, 관람객 1100여 명이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백두대간수목원은 생일을 맞은 태범과 무궁에게 특대형 소고기와 닭고기 케이크를 제공했고, 이에 태범은 호랑이의 영역 표시 행동인 ‘스프레이’를 보여 화답했다.
이규명 백두대간수목원장은 “올해 역대 최다 관람객을 달성한 것은 단순한 호랑이 인기를 넘어 산림생물자원 보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깊이 뿌리내렸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백두산호랑이의 체계적인 종 보전과 행동 풍부화 연구에 박차를 가해 세계가 주목하는 K-호랑이 보전의 전초기지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