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특별성과 포상금 2호 '부산세관 체납관리팀'

관세청 특별성과 포상금 2호 '부산세관 체납관리팀'

체납 정리 77건 성과, 고액·상습 체납자 감치로 자진 납부 유도
빅데이터로 도피 체납자 재산 추적
최초 해외 징수 공로

기사승인 2026-02-25 16:11:22
 2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부산세관 체납관리팀에게 제2호 특별성과 포상금을 수여한 이명구 관세청장(왼쪽 세번째). 관세청

관세청 제2호 특별성과 포상금 수상자로 부산세관 체납관리팀이 선정됐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2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부산세관 체납관리팀에게 국가 재정수입 확보와 조세 정의 실현에 기여한 공로로 특별성과 포상금 1000만 원을 수여했다.

부산세관 체납관리팀은 지난해 체납 정리 총 77건, 62억 3000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관세청 최초로 고액·상습 체납자 감치를 집행해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두며 국가 재정수입 확보와 조세정의 실현에 기여했다.

아울러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해외로 도피한 고액 체납자의 소재와 재산을 확인하고, 현지 조사로 체납액 3억 원을 관세청 최초 해외에서 징수했다.

이 청장은 “부산세관 체납관리팀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고액 체납징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며 “특별성과 포상금 제도를 통해 국민안전과 국가재정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을 적극 발굴하고, 포상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중심의 관세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특별성과 포상금은 정부가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에게 파격적인 보상을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 관세청은 지난해 대형 코카인 밀수 900kg을 적발한 부산세관 마약단속팀을 제1호 수상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이재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