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지난 2023년 충남도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예술인 창작수당 지원사업’이 올해로 4년째로 구조적 해결이 시급하다. 시가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지속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이 사업은 서산시 예술인 창작수당으로 연 1회 지역화폐 형식으로 50만 원을 지급한다.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수당을 지급받은 예술인을 대상으로 했다.
대상은 총 279명으로 10문항을 온라인으로 조사했고 설문조사에 응한 사람은 149명이며 과반수가 참여했다.
시에 따르면 응답자의 97%는 사업의 필요성에는 공감, 사업의 지속성은 유지, 89.9%가 작품 완성도 및 질적 수준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답했다.
이어, 95.9%의 응답자가 지원을 통해 경제적·심리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또한, 창작수당은 재료비 및 대관료, 생계비 등에 사용했던 것으로 나왔으며 응답자 중 67.8%가 지원 후 예술 활동 횟수가 늘었다고 답했다.
창작수당 지원에 대한 만족도와 설문조사 사례로는 문3) 지급받은 창작수당은 예술활동과 관련해 주로 어떤 용도로 사용하나? ①창작 재료비, 소모품 등 ②예술활동 관련 교육, 자료조사, 연습 등 ③최소한의 생계비, 응답은 전업 82명(55%), 겸업 67명(45%)이 응했다.
문5) 창작수당 지원은 예술활동에 필요한 경제적·심리적 안정에 기여했나? ①변화 없다 ②연 1~2회 증가 ③연 3~4회 증가 ④연 5회 이상 증가, 응답은 연 1~2회에 81명(54.4%), 변화 없다 48명(32.2%)등이다.
이 외에 남성 보단 여성 비율(102명)이 높고, 50대 이상(100명)의 연령이 다수이며, 반 이상인(79명)이 15년 이상으로 월 소득이 120만원 미만(101명)이 67.8%를 차지했다.
서산 지역에서 예술활동에 참여하는 대부분은 생활고를 고민하고 있다. 국가적인 방안과 구조적인 해결책이 나와야 하는 대목이다.
한편, 서산시는 창작수당으로 3년간 누적 628명에게 3억 1000여 만원을 지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