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준 사랑의열매 신임 회장이 “사랑의열매가 국민들로부터 사랑 받고, 공공의 가치를 높이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5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열린 취임 한 달 기념 기자단 상견례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사랑의열매의 기부금이 가치 있는 곳에 투명하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나눔의 바탕에 공공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기부금은 개인의 선의로 모이지만, 그 선의가 모이는 순간 공적인 책임이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운영이 불투명하거나 기준이 모호하다면, 아무리 좋은 취지와 목적이 있다고 해도 설득력을 얻기 어렵다”며 “조직은 단순히 모금을 하는 기관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신뢰를 다루고 있구나 하는 결론에 다다르며 막중한 책임을 실감했다”고 전했다.
기자 출신인 윤 회장은 지난 1977년 주일본 한국대사관 공보관으로 공직에 입문해 주싱가포르 대사관 공보관, 국회의장 공보비서관, 대통령비서실 대변인 등을 지냈다. 이후 1997년 제4대 환경부 장관으로 입각한 후 제16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대선에선 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