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RD, 과학기술인 네트워킹 ‘커리어살롱’ 참가자 모집

KIRD, 과학기술인 네트워킹 ‘커리어살롱’ 참가자 모집

연구·직무·경력개발 중심 10개 주제
오프라인 의무 폐지, 지역 제한 완화
AI·반도체·R&D 성과 콘텐츠, 실무 중심 프로그램 구성

기사승인 2026-03-18 10:17:53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이 과학기술인의 자발적 지식 교류와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커리어살롱’ 참가자를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

커리어살롱은 연구·직무, 경력개발 등 공통 관심사를 중심으로 과학기술인이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모임장이 이를 직접 운영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기존 강의 중심의 일방향적 지식 전달에서 벗어나 참여자 간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연구개발 및 업무 역량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24년 시작 후 25개 모임에 166개 기관 336명이 참여했다. 

특히 다양한 기관과 분야의 과학기술인이 모여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현장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지난해 ‘AI 업무혁신 마스터’ 모임은 커리어살롱 활동을 기반으로 AI프렌즈 학회 내 공식 ‘AI 업무혁신 연구회’로 확대·출범했다. 

올해 프로그램은 기존 대전에서 오프라인 모임 의무를 폐지해 지역 제한을 완화했다.

진행은 오는 5월부터 6개월간 10개 주제로 운영한다.

연구·직무 분야는 전략기술-반도체 정책 AX 네트워킹, 국가 R&D 성과 영상 콘텐츠화, AI 시대 개인정보보호, 임상현장과 정보기술 융합 등이 다룬다.

경력개발 분야는 국제 R&D 협력 전문가 과정, 커리어 부스트 캠프, 과학 저술 및 강연, 은퇴 과학기술인 역량 개발, R&D 커리어 리부트, 블로그 기반 포트폴리오 구축 등이다.

배태민 KIRD 원장은 “커리어살롱은 과학기술인이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모여 지식을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소속과 직무를 넘어선 교류를 확대해 연구현장의 지식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이재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