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18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다수공급자계약(MAS)협회 회원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조달의무구매 자율화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조달청 단가계약 의무구매 자율화 시범사업 대상 118개 세부품명의 조달기업을 포함한 33개 조달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조달 자율화 시범운영 참여에 대한 애로사항과 올해 추진하는 물품구매 분야 제도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기업 관계자들은 2단계 경쟁 기준금액 상향 조정, 품목별 합리적인 계약기간 적용, 민간거래실적 제출의 합리화 등 기업 부담 완화 사항을 건의했다.
백호성 조달청 구매사업국장은 “조달청은 현장방문, 간담회 등 모든 창구를 활용해 기업들로부터 규제 개선 요구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며 “오늘 건의된 사항도 적극 수용하고 진행상황을 공유하는 등 책임감 있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공공조달개혁 원년으로, 불합리한 규제와 조달가격 합리화 등 기업이 체감할 수 있도록 물품 구매제도를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백 국장은 간담회를 마치고 중동 상황 위기대응 일환으로 아스콘 업계를 만나 유가 연동 품목의 가격동향 및 공급상황을 점검하고, 물가변동 시 신속한 수정계약 및 공급상황 문제 발생 시 납기연장 등 즉각 조치할 것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