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남동발전, 당진 수소전소 발전사업 참여시…‘8조 시장 생긴다’

삼성물산·남동발전, 당진 수소전소 발전사업 참여시…‘8조 시장 생긴다’

2050 탄소중립 정부정책 기여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

기사승인 2026-03-21 09:00:05 업데이트 2026-03-23 13:36:19
삼성물산과 남동발전이 당진 수소전소 발전 사업 참여시 8조 시장이 될 전망이다. 당진시

국가 무탄소 발전비용 목표 달성과 미래 대체에너지 핵심 사업인 수소전소 발전사업이 한국남동발전(주)과 삼성물산(주)이 주체가 돼 당진 그린에너지 허브를 이끌 전망이다.  

당진 그린에너지 허브 사업은 2050 탄소중립 정부정책 기여, 지역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통해 청청에너지 복합단지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청정 전력 생산(청정수소 전소 발전소) 및 에너지 저장(BESS), 에너지 활용(데이터센터)으로 국책과제를 완수하며 당진 특성을 고려해 인근 산단 및 스마트팜에 열을 공급함은 물론 주변 농지에 영농형 태양광 연계사업을 추진한다. 

당진 수소전소 발전 설비가 들어설 조감도. 당진시

한국남동발전과 삼성물산은 송산면 일원에 수소전소 발전(260MW급×4기, BESS 100MW×3기, 데이터센터 40MW급×3기, 태양광 발전(영농형, 일반)사업자로 나선다. 

두 기업은 2025년 발전사업허가 취득과 청정수소발전 입찰에서 낙찰자(사업자 선정)자격을 얻고 오는 9월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에 참여하며 연말쯤 계약 체결에 이른다. 국가적 과제인 수소화합물(암모니아) 허브터미널 연계 수소전소 발전사업에 착수한다.  

남동발전이 추진할 수소전소 발전소는 CW급 수소전소 발전소로 260MW급×4기, 사용연료로 청정수소 사용과 계통은 345KV 신송산변전소가 신설된다. 총사업비는 2조 6000억 원으로 예상하며 사업 기간은 2032년으로 준공 후 15년간 운영하게 된다. 

국내 건설부분 선두를 달리고 있는 삼성물산은 LNG, 암모니아, 수소, 신재생 발전, 복합발전, 원자력 발전 및 여러 복합시설 부분에 참여하게 된다. 

현재는 청정수소발전 계약체결 전으로 허가 취득 후 3년 내 착공을 못할 경우 사업허가가 자동 취소된다.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에 3년 이내 낙찰 실적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발전시설은 국토계획법에 따른 기반시설로 도시계획시설 결정,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득해야 착공 가능하다. 또 개발인허가 단계에서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반드시 거쳐야 하며 협의시 주민의견 수렴이 있어야 한다. 

발전소 건설로 지역에는 기본 지원금(5km)과 특별 지원금(지자체) 508억 원 정도와 취득세, 재산세, 소득세 포함 1338억 원의 세수 효과가 발생한다.  

이 외에 4112억 원의 지역경제 유발과 2만 1340명의 고용효과, 5조 1268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에 2조 1678억 원의 투자가치 유발효과가 기대된다. 

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
이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