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을 받은 데 이어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오르며 시정 전반의 행정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제도 개선, 기관 노력도, 이행성과, 시민 체감도 등을 종합 분석해 진행됐다.
구미시는 실행계획 수립부터 성과 보상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소극적 업무 관행을 개선한 점이 주목받았다.
구미시는 인센티브 중심의 운영체계를 강화해 우수공무원 선발 규모를 확대하고, 특별승급과 근평가점, 국외연수 기회를 제공했다.
또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일상적인 행정 개선 노력까지 보상 체계에 반영하며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시켰다.
조직 내 인식 변화도 병행됐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하고, 우수사례를 카드뉴스와 영상 콘텐츠로 제작·공유하며 현장 중심의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단순한 제도 도입을 넘어 실제 업무 방식의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무원의 책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보호 장치도 강화했다.
구미시는 적극행정 면책보호관을 지정하고 소송비 지원제도를 마련했으며, 사전컨설팅 제도를 통해 정책 추진 과정의 불확실성을 줄여 공직자가 책임 있게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행정 전반에서 가시적 성과로 나타났다. 규제 개선과 협업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가 이어졌고, 시민이 체감하는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연결됐다.
이 결과 구미시는 혁신평가에 이어 적극행정 평가에서도 연속으로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 불편을 자신의 일로 여기며 노력한 1800여 공직자의 결과”라며 “적극행정이 일하는 방식의 기준이 되도록 소신 있는 행정을 보호하고 성과에는 확실한 보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