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AI가 돕는 캠퍼스” 연다…생성형 AI 전면 개방

영남이공대, “AI가 돕는 캠퍼스” 연다…생성형 AI 전면 개방

대학 통합 AI 플랫폼 구축,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
재학생·교직원 대상 AI 기반 학습·업무 지원
산업 맞춤형 실무 인재 양성 위한 AI 교육 강화

기사승인 2026-03-26 09:36:19
영남이공대가 재학생과 교직원을 위해 LLM 기반 생성형 AI 서비스를 전면 개방했다. 사진은 영남이공대 홍보팀 직원이 AI를 활용해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학교가 재학생과 교직원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대형언어모델(LLM) 기반 생성형 AI 서비스를 전 구성원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교육·연구·행정 전반의 AI 혁신에 나섰다.

영남이공대는 급변하는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고 고등직업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통합 AI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은 별도의 구독 없이 최신 LLM 기반 생성형 AI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학생들은 학습 정리, 보고서 작성, 전공 학습 보조 등 다양한 학습 활동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고, 교직원은 교육 콘텐츠 개발, 연구자료 분석, 행정 문서 작성 등 업무 효율화를 기대할 수 있다. 

대학 통합 로그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은 이용 편의성을 높여 AI 접근성을 크게 개선했다.

또한 대학은 학과·부서별 특성에 맞춘 챗봇 제작 및 공유 기능을 제공해 자율적 AI 활용 생태계를 조성하고, 다양한 최신 LLM 서비스를 도입해 폭넓은 AI 도구 활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영남이공대는 최근 ‘AI 비전 선포’를 통해 AI 중심의 교육 혁신 전략을 발표하고, 대구시 남구청 등과 협약을 맺어 교육·연구·행정 전반의 AI 활용을 확산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AI는 선택이 아닌 필수 역량”이라며 “통합 AI 플랫폼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AI를 활용하는 새로운 학습·업무 문화를 체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앞으로도 AI 교육 프로그램 확대와 산업체 연계 프로젝트 운영을 강화해 미래 산업이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