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개원을 앞둔 울주군립 의료기관인 울주병원이 지역 의료계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26일 울산시 울주군과 울주병원 수탁의료기관 부산 온병원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간호사와 원무과 등 행정 인력 모집 현황을 분석한 결과 모집 정원보다 서너 배 많은 지원자가 몰렸다.
간호사의 경우 43명 모집에 총 144명이 지원했는데 이 중 경력직이 75명, 신규 인력이 69명으로 집계됐다. 간호조무사는 22명 모집에 53명이, 도우미는 8명 모집에 14명이 지원하며 전 직군에서 정원을 크게 웃도는 경쟁률을 보였다.
울주병원 측은 우수한 인력을 선발하기 위해 최소 2대 1 이상의 배수를 적용해 다음 달 최종면접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현재까지 진료 의사 12명 중 5명은 이미 계약을 마무리했으며 나머지 10여 명과도 긴밀한 협의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주병원 정종훈 초대 병원장(가정의학전문의)은 "울주병원이 울주군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핵심 거점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게 최상의 의료진을 구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